반응형 브라질 이야기35 브라질의 대축제, 카니발 정보 브라질의 대축제, 카니발 브라질에 대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 카니발 혹은 축구일 것입니다. 카니발은 매년 2월쯤에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였으나 지리적으로 너무 멀어 아마 가본 사람들은 많지 않을 텐데요, 오늘은 브라질의 대표 연휴이자 축제인 카니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의 카니발 엄청난 규모로 유명한 리우 데 자네이루의 카니발은 남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축제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에도 들어갈 만큼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입니다. 카니발 기간은 보통 한여름인 2월 중순에서 3월 초 사이이며 금욕을 해야 하는 사순절이 다가오기 전 마지막으로 성대하고 화려하게 의식을 하던 행사가 발전된 것입니다. 정확한 카니발 날짜는 하루.. 2022. 7. 23. 브라질의 인종 구성 브라질의 인종 구성 브라질에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으나 사람들은 보통 남아메리카 단위로 묶어 히스패닉 혹은 라티노라고 부르곤 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종은 생각보다 매우 다양한데요, 오늘은 브라질의 인종 구성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티노, 히스패닉 브라질 인종 구성을 살펴보기 전 먼저 흔하게 헷갈리는 라티노와 히스패닉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티노 : 라티노는 라틴아메리카 문화권의 출신인 사람들, 혹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로망스어 계통 언어를 공용어로 하는 지역 출신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로 주로 중남미 출신을 가리키지만 100%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히스패닉 : 히스패닉은 지리적 위치가 아니라 언어를 기준으로, 스페인어권 출신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때문에.. 2022. 7. 22. 브라질의 언어, 포르투갈어 특징 브라질의 언어, 포르투갈어 사람들은 보통 남아메리카의 국가들이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사실 남미에서 가장 큰 대국인 브라질은 홀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더불어 포르투갈어의 특징, 또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이 포르투갈어 쓰는 이유 대항해시대, 스페인의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한 이후 스페인왕국과 포르투갈 왕국이 한창 신항로를 개척하고 있을 때, 두 국가의 갈등이 점차 심해지자 1494년 교황이 중재에 나서 맺어 조약을 하나 맺었습니다. 스페인의 토르데시야스라는 도시에서 맺어진 토르데시야스 조약으로, 대양에서 새로 발견된 땅을 어느 나라에 귀속시킬지를 정한 것이 조약의 내용입니다. 당시 포르투갈은 서아프리카 지역에 .. 2022. 7. 22. 이전 1 ··· 6 7 8 9 다음 반응형